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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주는 즐거움을 버려라.

Give up the pleasure that work brings.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의 하루를 소중하게 여긴다. 아침에 일어나는 이유, 저녁에 쉬는 이유가 다 직장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도 무리가 아니다. 필자도 그런 삶에서 벗어날 수 없는 현재 직장인이다. 하지만 인생의 꽤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이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곳일까?


직장이 행복일 수 없다!



직장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들이 행복과 보람을 주기도 하지만 그런 행복과 보람도 익숙해져서 예전 같은 감동이나 동기부여를 주지 못하는 것을 느낀다. 나의 경우 '행복일거야' 하는 자기 최면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 어찌보면 아이러니 한 것이지만 직장이 있기에 가끔씩 나를 돌아보는 여유도, 지금처럼 행복을 논할 수도 있으리라. 이마저 없는 사람들도 있음을 기억한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내가 원하는 행복과 직장생활은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해 속도를 높여가는 중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찌보면 행복을 이루는 것과 직장 생활은 정말 다른 결이다. 나에게 있어서는 말이다.


나와는 반대로 직장생활에서 주어지는 수많은 것들이 나를 행복하게 하고 나를 설레게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일까? 각자가 말하는 행복, 원하는 행복, 생각하는 행복을 이야기 하고 싶다.


"당신 행복한거죠? 당신이 원하는 행복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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